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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4. 14:05

루비처럼 빨갛게 반짝이는 
싱싱한 복분자 쥬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요.




시골에서 올라온 산딸기 한박스~!
너무 많아서 어찌할까 하다가 일부는 술을 담고
일부는 종이컵에 먹을 만큼씩 담아서 얼렸습니다.


얼어있는 산딸기를 아이스크림처럼 드셔도 좋구요
저는 시원한 쥬스를 먹으려고
산딸기 얼음을 그대로 유리컵에 담았습니다. ^^


그리고 시원한 생수를 넣고 얼음을 동동 띄우고나면
저절로 산딸기가 녹으면서 선명하고 예쁜 빨간 쥬스가 됩니다.
(아휴.. 빛깔이 너무 곱죠~^^ ) 
 


입맛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하시면 커피보다 더 좋은 비타민 가득한
홈메이드 쥬스가 됩니다.
저는 단맛을 안좋아해서 맑게 마셨어요. (시원시원~캬아~)
달게 마시면 또 물을 마시게 되어서요~ ^^ 


다음번엔 우유나 바나나 등을 믹스해서 스무디킹의 쥬스처럼
스무디를 만들어 볼까 해요.
제철 과일과 야채들로 맛있는 쥬스를 만들기가 쉬우니까요~


보기에도 예쁘고 시원하고 몸에도 좋고~ 

산딸기와 복분자가 같다는 분들도 있고, 다르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산딸기와 복분자의 차이는 이렇데요.
복분자는 복분자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로 익을 수록 검은색을 띄고요
산딸기는 줄기가 여려 겨울에 동면을 못하고 뿌리만 동면하다가 봄에 자라 열매를 맺는데요. ^^


시원한 복분자 쥬스로 여름 더위,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