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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요리, 맛집 리뷰'에 해당되는 글 6건
2019. 12. 12. 13:27

영종도에 있는 카페들 중에는 단독 건물로 있는 카페들이 종종 있는데

그중에서 스타 파이브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스타 파이브는 정말 넓직한 대지에 단독건물로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이곳에서 결혼식파티도 있었고

종종 음악 공연도 하고 그러는것 같았아요.

기대에 찬 마음으로 도착한 전경~ 짜잔~

 

물론 주차장도 넓고요 옆에 잔디와 조경도 이쁩니다.

왕산 해수욕장으로 가면 바다가 보이는 단독건물의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스타파이브에서는 바로 바다가 보이거나 하진 않아요.

대신 넓직한 큰 통창 너머의 하늘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훤~히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1층 건물까지들어가는 계단부터 커다란 화분과 함께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샤방샤방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 내부가 쫘악~눈앞에 펼쳐집니다.

천정이 아주아주 높아서 시원한 공간감이 맘에 들었어요.

사실 집에서는 누릴 수 없는 높은 천장이잖아요^^

중앙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어서 맛있는 빵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신데렐라 무도회장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여자들의 마음은 꼬맹이나 어른이나 이쁜건 다 좋아하는 게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우리집 꼬맹이는 너무 신나했어요.

각 층마다 공간이 크고 야외 테라스에 나가면 에어쇼파들이 있어서 푹신푹신 누워 쉴 수도 있었거든요.

이곳 저곳 미술 작품도 많아서 차마시며 작춤감상을 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작품들이 작은방 벽만한 크기로 큰것들도 많았어요.

갤러리 카페랄까...

공간과 작품과 커피... 정말 힐링이 절로 되는 공간이었어요.

 

 

군데군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장소가 정말 많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과 어울어져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야외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 전경입니다.

한여름에는 풀장도 있으려나요.. 보이긴 하는데 운영여부는 아직 모르겠어요.

이 넓은 공간을 어찌 다 관리하시나 궁금도 했습니다.^^

 

 

저는 중앙홀에 한쪽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텐드 의자들이 계단과 함께 있었는데

이게 참 멋진 아이디어 같더라구요.

공간마다 의미와 쓸모가 있는게 공연을 볼때엔 정말 좋을 것 같았거든요.

계단이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차와 빵등 주문한것들을 그냥 계단으로 들고갈 필요없이

편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노약자, 임산부등 엘리베이터가 필요하신 분들까지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요 아래 사진의 의자들은 꼬마체어입니다.

어른이 앉기엔 아주 살짝 작지만 애들은 신날것 같아요.

티타임 놀이하기엔 딱~~~좋아요~

1층에도 프라이빗한 룸들이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평일에 다녀와서 아주아주 느긋하게 구경하고 놀고 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사진찍으러도 엄청 다녔는데요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조금 북적거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워낙 핫한 카페중에 하나라서 평일에 들리시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듭니다.^^

시야가 확 트이는 넓은 탑루프~

하늘한번 원없이 쳐다보고 오실 분은 누워서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해요^^

이상, 제 나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던 영종도 스타 파이브 카페 리뷰였습니다.

모두 바쁜 일상중에도 힐링타임~잊지마세요!

 

2011. 8. 2. 18:17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
신선하고 푸짐한 조개찜이 먹고싶다면~

패션거리이면서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해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실컷 구경은 했는데 도무지 비싼 스파게티나
스테이크로 저녁먹긴 그렇고
소주한잔 하자는 친구들 모임이라면
단연 고기집, 횟집 등이 떠오르지요.
그런데 막상 가로수길 자체에는
그런걸 먹을만한 장소는 없더라구요.

대신 가로수길에서 한블럭씩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것저것 먹을만한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다녀온 조개찜과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수족관>

가장 인상깊은건 역시 메뉴판이네요.
저 만화 캐릭터 어쩔꺼야!!!ㅋㅋㅋㅋ

실내는 넓지 않아요.
소박하게 작지만 그래서 더 편안하더라구요.
인테리어 시원시원~ 동글동글 등이 아담한 인테리어에 포인트~

5시 반쯤 도착을 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인가봐요.
와우~ 1등이당!ㅋㅋ

여기 해산물집은 예전에 고깃집<숫총각네>를 하셨던 사장님의 아드님이 새로 오픈을 하셨다고 합니다.
혹시 그림은 총각사장님???
ㅋㅋ 아무리봐도 웃겨요... 인어총각.


기다리는 동안 소주먼저 시키고...
메뉴는 대표메뉴인 조개찜(소)를 시켰어요.


드디어 도착한 조개찜....
싱싱하고 푸짐하네요..


빨리 익어다오~~~냠냠....


드디어 입에 넣기 직전~!
살이 통통하고 무지 크죠~


 익으면 경쟁적으로 달려들 태세!
모두 젓가락을 들고 대기중이었답니다. ^^


실컷 배부르게 먹고 나니 매콤한 칼국수가 땡겼어요.
부가 메뉴도 푸짐한데요 유명하기는 해물스프(6000원)가 유명했는데 우리는 칼국수로 선택!!!
다음에 꼭 드셔보세요. 정말 유명해요. 


매콤하고 쫄깃한게 소주를 더 부릅니다.
(그래도 조금 아쉬운 크램챠우더스프...다음에 꼭 먹을테야...) 


수족관 전경이예요.
푸른불빛이라 더 싱싱해 보이네요.


신사역 8번출구에서 가나안 약국쪽 골목으로 좌회전,직진,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직진 50미터정도~
걸어오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2011. 7. 30. 10:41
사무실에서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일마친 후 사무실, 밖에는 비가 계속오고..
맥주 한잔씩 먹자는 말들에 동의한 우리들
안주꺼리가 주문이 시작됐는데
K모양이 "이런 날엔 골뱅이가 맛있는데~" 하니
H팀장님이 "그럼 사무실에서 골뱅이무침을 만들어 먹자!"고
무모한(?) 시도를 하십니다. ㅋㅋㅋ
지켜보자 하던 우리.. 
어머머...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그것도 아주 맛나게요~

자, 그럼 H팀장님의 요리법을 공개합니다. ^^
요리 이름하여 <봉다리 골뱅이>.
ㅋㅋㅋ 이름 좋네요.. 촌스러운듯, 정감어린....


완성사진인데 맛있어보이죠? 
(당근 데코 좀 봐~ 호호호.. 은근 재미있으셔~)


깨끗한 비닐팩 봉다리 + 골뱅이 + 야채,초고추장 = 흔들면 끝~


<재료 : 골뱅이 통조림 / 깻잎, 당근 등 야채 / 초고추장 / 봉다리 / 기호에 따라 라면1개>


골뱅이는 먹기좋게 작게 잘라요 (손은 빡빡 씻으셨고, 식가위가 있었네요..^^)

아웅.. 라면 삶은 라면사진이 빠졌네요.
라면은 전자렌지에 라면기를 이용하여 한개 삶고요 
물기를 쪽 빼서 얼음으로 식힙니다. 남은 라면 스프는 매콤한 맛 첨가시 넣으심 된데요..ㅋㅋ


각종 재료와 초고추장을 넣고, 스프 등등 봉다리에 넣고 흔들어 섞어줍니다.
Shake it~ Shake it~~

오호.. 흔들고 얼음을 넣으니
맛있는 골뱅이 무침이 되네요.
이럴수가....

삶은 라면은 소면대신 사용하구요~ 음~~ 

신기한 간편 요리법을 가진 H팀장님 덕분에 
다들 맥주 한캔에 골뱅이 무침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리기구 없는 곳에서 간단히 해볼만 한 요리법이었네요.
골뱅이 무침 1만원 이상일텐데 재료비는 통조림 5800원, 깻잎1천원,
당근 500원, 초고추장 1900원 들었네요. ㅋㅋ 
그래두 사무실에서 직접 요리해주신게 고맙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캄사합니당~^^

여러분도 봉다리 골뱅이 만들어 보세요~
바캉스철 피서지에서, 펜션이나 야외, 사무실 등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겠어요.

 
2011. 7. 14. 14:05

루비처럼 빨갛게 반짝이는 
싱싱한 복분자 쥬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요.




시골에서 올라온 산딸기 한박스~!
너무 많아서 어찌할까 하다가 일부는 술을 담고
일부는 종이컵에 먹을 만큼씩 담아서 얼렸습니다.


얼어있는 산딸기를 아이스크림처럼 드셔도 좋구요
저는 시원한 쥬스를 먹으려고
산딸기 얼음을 그대로 유리컵에 담았습니다. ^^


그리고 시원한 생수를 넣고 얼음을 동동 띄우고나면
저절로 산딸기가 녹으면서 선명하고 예쁜 빨간 쥬스가 됩니다.
(아휴.. 빛깔이 너무 곱죠~^^ ) 
 


입맛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하시면 커피보다 더 좋은 비타민 가득한
홈메이드 쥬스가 됩니다.
저는 단맛을 안좋아해서 맑게 마셨어요. (시원시원~캬아~)
달게 마시면 또 물을 마시게 되어서요~ ^^ 


다음번엔 우유나 바나나 등을 믹스해서 스무디킹의 쥬스처럼
스무디를 만들어 볼까 해요.
제철 과일과 야채들로 맛있는 쥬스를 만들기가 쉬우니까요~


보기에도 예쁘고 시원하고 몸에도 좋고~ 

산딸기와 복분자가 같다는 분들도 있고, 다르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산딸기와 복분자의 차이는 이렇데요.
복분자는 복분자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로 익을 수록 검은색을 띄고요
산딸기는 줄기가 여려 겨울에 동면을 못하고 뿌리만 동면하다가 봄에 자라 열매를 맺는데요. ^^


시원한 복분자 쥬스로 여름 더위,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용~!
2011. 7. 13. 16:44
서울 종로 한복판에
100년된 재래시장이 있어요. 
<광장시장>에서 맛난 빈대떡에
막걸리 한사발이 비오는 날엔 제격이죠. 


왜 비가 오면 부침종류가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비가 많이 오는 요즘, 맛난게 먹고싶어서 광장시장에 들렸어요.
재래시장의 푸짐한 맛집들이 떠올라
퇴근하고 달려갔지요.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재래시장이라 마음이 더 편안하고 재미나죠.
쾌적한 마트도 좋지만 가끔은 어릴적 엄마손 잡고 다니던 시장모습이 그리울 때도 있잖아요.
물론 요새 어린 친구들은 시장이란걸 잘 모를지도 모르겠어요...
두부 한모, 콩나물 500원 어치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시면
남은 잔돈은 심부름값으로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어른이 되어서 좋은 점은 마음맞는 친구들과 맛난 걸 먹을 때
맥주나 막걸리 같은 주류를 시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역시, 빈대떡엔 막걸리죠~


비오는 날 늦은 광장시장엔 주말의 부산함이 없어서 더 운치 있었어요.
주말의 광장시장은 1박2일 프로그램 등등 매스컴에 많이 알려져서인지
너무 사람들이 많거든요.



한적한걸 좋아하신다면 평일 오후 시간 강추합니다.
유명한 음식중에는 마약김밥도 있고 떡부꾸미, 순대, 떡볶이, 회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있어요.


마약김밥은 꼬마김밥과 비슷한데요 1인분에 8개인가..그랬던거 같아요.
가격은 2500원.
(※참, 마약은 안들었어요. 오해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ㅋㅋ ^^) 
 


광장시장은 먹을거리 말고도 한복과 직물, 침구, 커텐, 수입품코너,
나전칠기, 제수, 의류부자재를 파는 도소매점도 많고요.
구제옷도 구입할 수 있으니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쇼핑도하고,
힘들면 맛나게 맛집에 들려서 허기를 채워도 좋아요~^^


광장이란 뜻은 광교와 장교 사이에 있다해서 광장으로 명명했다네요.
저는 넓다는 의미인줄 알았거든요..^^

가족들, 친구들과 가기도 좋구요 평일저녁 소규모 회식자리로도 좋습니다.
답답한 실내가 지겨울때, 새로운 회식자리, 편안한 재미꺼리를 찾으신다면
한번 쯤 다녀오셔도 좋을 듯해요.


 


2011. 6. 30. 21:35
태국 정통의 맛을 자랑하는
살라타이 레스토랑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편이라 동남아 음식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종종 이색 레스토랑을 찾아 다니곤 한답니다.

살라타이는 현재 명동점, 부산, 잠실 캐슬점, 분당 정자점 등이 있어요.
예전에는 압구정동에도 있어서 즐겨 갔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ㅠㅜ

음식은 튀김류와 면류, 국물로 맛을낸 요리와 샐러드 등이 있는데요
유명한 것들을 몇가지 추리자면

Gung Kati Tod (꿍 카티톳) - 코코넛 새우 튀김
Tale Pongaree (탈래 뽕가리) - 고추,야채와 해산물 카레 볶음요리
Tom Uam Gunf(톰얌꿍) - 태국 전통 새우매운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톰양꿍을 좋아하는데요 뭔가 새콤,달콤,얼큰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서
맛이 재미있어요. 음~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맛이 비슷하달까... ^^

면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Pad Thai(팟 타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쌀국수에 숙주,부추, 두부, 땅콩을 넣은 볶음 국수인데요
이것도 무난하니 맛있어요.

명동이나 잠실, 분당, 부산에서 데이트 코스 찾으시는 분들
맛집으로 추천해 드려봅니다.

가격대는 요리별로 1만원~3만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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