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30. 18:10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1년에 한번씩 패션마켓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1년에 한번씩 패션마켓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2009년에는 5월에 있었구요
2010년에는 10월에 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2010년에는 10월에 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패션거리 답게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는 물론,
주위 의류상가들과 여러 관련 디자이너들이 마켓을 여는데요~
쭈욱 길따라 걸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행사특가로 만나는 독특한 의류들 고르는것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지요.^^
차량통제로 이날 하루는 보행으로 뻥뻥 뚫린 거리를 활보할 수 있어 더더욱 신이 납니다.
올해도 기대되는 축제!!!
가로수길이 더 유명해질 수 있는 행사가 될거같아요~
축제 전날 거리 꾸미기가 한창입니다.
나무에 숨어있는 사람 조형물 보이시죠?
저는 처음에 이걸보고 사람인줄 알고 깜짝 놀랐었어요! ^^;;;;
드디어 축제 시작입니다. 당일날 오전이라 한적하게 구경을 했답니다.
구경하다 보니 일회용 문신이나 페이스페인팅을 할수 있는 미니코너도 있었구요
전문가가 해주는 컬러 이미지 강좌도 있어서 흥미로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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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7. 14:17
종종 본적 있으시죠? 행운목.
그런데 행운목에 핀 꽃, 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이번에 행운목 꽃을 보았답니다.
아마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사무실이나 가게에서 키우시기도 하죠~
저희 집에도 행운목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보통 주고 받는 사이즈 보다는 큰편이죠 ^^
그런데 요녀석이 글쎄 꽃대를 올리더라구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행운목에 꽃이 피는걸 본다는게요~
사진처럼 꽃대가 쑤욱~~ 올라옵니다.
꽃망울이 우렁우렁 맺히는데 끈끈한 액체같은게 나오더라구요.
꿀인가 궁금했지만 맛보지는 않았습니다.^^
도대체 뭘까 궁금은 했지만요..ㅋㅋ
짜잔~~~
어떤 꽃이 필지 정말 궁금했는데
꽃봉오리가 펼쳐지면 사진처럼 하얗고 길쭉길쭉한 꽃들이 만개합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어요.
보기에도 예쁘지않나요?
행운목을 잘키우는 것도 힘들다지만
행운목 꽃을 보는것도 정말 큰 '행운'인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행운목 키우시는 분들 있으시면
꽃 피우시고 큰 행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
행운아 어서와~~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