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컵속에 빠졌어요!!!!
모임자리가 있는 주말 저녁...
소주 한잔 기울이자고 들린 고기집에서 보니
이런!!!
소주잔 속에 효리가 풍덩~~빠져있네요..
한잔 마시면 나도 모르게 보게되는 소주잔
그 속에 효리가 웃고있는뎅...
크헐~~
남친 왈 '소주 맛이 좋다'고 자꾸 마십니다.
쳇!!!!!
다음엔 내 사진을 붙여주면 어떨까 싶어요..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치치칫!!!
(싫다고 하면 어쩌나..ㅡ,.ㅡ)
요새는 마케팅도 참 다양하죠~
소주나 맥주의 광고는 더 심한것 같아요.
가게에 앉아있어도 홍보맨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경품도 나눠주고..
신제품이 나올때엔 더 치열한 마케팅이~
역시 현재의 핫한 인물들이 광고의 주인공~
우리 효리님 덕분에 처음처럼 인기가 쑤욱 올라가겠어요.
역대 내로라하는 광고모델들이 한자리씩 하던 주류광고
인기 가늠의 척도이기도 한것 같아요.
앞으로의 마케팅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재미마저 쏠쏠 한데요~~^^
이름은 생각해보면 늘 초심을 잃지않게 해주는 단어같기도해요. (잘지었엉~ 갠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사랑도 처음처럼~~
우리 일들도 처음처럼~~~
그 처음 마음을 잃지 않는것!
그게 제일 중요하지~하며 이야기를 나눈 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소소한 어느날의 일상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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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재미삼아 점집에 다녀왔어요...
용하다는 집이라며 재미삼아 보러가자기에
호기심에 따라나섰지요.
그런데 점사를 보던 무술인이 점사 마지막에
소원이 이루어질지 아닌지를 테스트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숟가락을 쌀담은 접시에 세워보겠다는 거예요.
세워지면 이루어지고, 안 세워지면 잘 안되는거라고...
물론, 다행하게도 숟가락은 섰습니다. 휴우~~
이왕 돈내고 점사를 봤는데 좋은 결과가 있다면 기분이 좋잖아요~ ㅋㅋㅋ
그런데!!!
집에 오고나니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나도 하면 될까??????
최대한 본것과 비슷한 쌀과 접시, 숟가락을 준비했어요.
이런~~~ 딱 두번만에 되더라 이겁니다! 컥....
음... 뭐 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숟가락을 세우고 보니 신통하다 생각한 점사가 왠지 시시해지기도하고...ㅋㅋ
점사도 숟가락 세우기도 재미니까요~
심심해 죽겠는 분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서나 안서나....
(준비물 : 접시, 쌀 조금, 숟가락) - 이상입니다 -
음하하하...
뭐야.. 나도 되는데.....
심심하신 분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쌀가지고 뭐하냐고 어머니가 핀잔을 주셨지만
제가 하는걸 보고 어머니도 바로 도전~~
수전증 있으신 분들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저 쌀을 치우고 해보면
당연 안되었겠죠~^^
쌀 덕분인것도 같고..
ㅋㅋㅋ 역시 점은 재미로만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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