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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5. 17:51
"누나, 박정현 닮았어. 볼에 '점'이 말야~ㅋㅋㅋ"
<나는 가수다>를 보다말고 동생이 말합니다.
이런~~ 원래는 없었던 '점'이 한쪽 볼에
떡~하니 생겼어요! ㅠㅜ
떡~하니 생겼어요! ㅠㅜ
피부과에 가서 없앨까 말까...
과감하게 가서 뺐답니다. 그런데!!!!
같은 자리에 점이 다시 올라옵니다. ㅠ_ㅠ
(점은 뿌리까지 제거가 되어야 하므로 몇번씩
제거해야 한다네요...)
제거해야 한다네요...)
그렇다면 점은 미용상 나쁘기만 할까요??
생각해보면 점 때문에 더 예뻐보이는 스타들도 많잖아요.
일부러 점을 만들어 넣기도 하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미인들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점들이 바로 '미인점' 인데요
알아보니 반영구적인 화장법으로 미용상 '점'을 만들어 넣을 수 있다고 해요.
재미있는 것은 잡티로만 느껴졌던 '점'이 시각적 효과를 불러온다는 거였는데요
예를 들면 코에 점이 있으면 콧날이 오똑해보이고 얼굴이 작아보인다는 거죠. (고소영, 전지현, 민효린..)
그리고 입술주위에 있으면 섹시한 이미지가 연출이 되고요..(마릴린 먼로, 신디 크로포드..)
이런식으로 외모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내 볼에난 점이 조금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아주 조큼은 이뻐이뻐~
)
)자, 그렇다면 점은 왜 생기는걸까요?!
잡티 하나 없는 백옥같은 피부, 모든 여성의 로망인데 말이죠!
그래서 보나미가 조금 알아봤습니다.
점은 피부와 다른 세포로 만들어진 모반 덩어리로
멜라닌 세포와 피부 세포의 변형으로 피부에 돌출되거나 유전적 요인으로 생길 수 있다고해요.
보통 20대부터 많이 생기기 시작하고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이 2배 이상 많은 편이구요.
점은 피부과의 레이져시술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며 심한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점은 어느 부위에 생기는지에 따라 경계모반, 진피모반, 복합모반으로 나뉘는데요
경계모반은 어렸을때 생길 경우이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진피, 또는 복합 모반으로 바뀐데요.
이럴 경우 점이 툭 튀어나와 보이거나 점에 털이 나기도 한다네요.. ㅡ,.ㅡ;;
요즘 같은 여름철에 너무 강한 태양빛에 노출되어도 기미나 잡티의 원인이 되므로
자외선 차단에도 힘써야 겠어요.
같은 점이지만 '빼야할 점'과 '미인을 만드는 점'이 있으므로 각자의 얼굴을 보며
매력을 찾아보자구요~
작은 점 하나로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지만
과욕은 금물인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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