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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2. 10:10
아름다운 경복궁과 어우러진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주말에 전통공연 보기 어때요?
예전에 전국으로 히트했던 영화 <왕의 남자> 이후
유명해진 줄타기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나 영상으로 보는것과 달리 실제로 보면
그 아슬아슬함과 여흥이 정말 스릴 넘치고 신이 납니다.
이 날 공연에는 남사당 줄꾼 어름산이 권원태 님이
직접 줄타기 공연을 해주셨는데요.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처럼 정말 신명 넘칩니다.
경복궁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을 함께 했는데요
이런 모습이 너무 정겹고 아름다워보였어요.
자주자주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의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전통공연 행사에
자주 찾아보는것도 휴일을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해요~
아이들의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전통공연 행사에
자주 찾아보는것도 휴일을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해요~
남사당 줄꾼 권원태님은 10살때 부터 시작해서
30년 넘게 광대의 길을 걸어오신 줄광대 최고의 명인이라십니다.
힘든 일인데도 우리 문화를 꿋꿋이 전수 받아
계승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계승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잠깐~
줄타기를 '어름'이라 칭하는 이유는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렵다고해서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관가나 양반집의 연희를 하던 광대줄과는 달리 남사당 줄타기는 서민들과 함께 하며
서민의 취향에 맞는 재담과 재주로 구성되어 그 특징이 다르다고 하네요.
줄타기와 함께 줄을 타는 줄광대인 '어름산이'와 어릿광대인 '매호씨'가 서로 재담을 주고 받으며
놀이가 진행되는데 아마도 <왕의 남자> 영화를 보신분은
그런 형식을 이해하시기가 더 쉬우실 것 같아요.
그런 형식을 이해하시기가 더 쉬우실 것 같아요.
줄타기의 여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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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종종 고궁이나 박물관에서 줄타기 체험행사도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번씩 체험해보는것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보기에 아슬아슬 조심조심 간당간당 줄타기~
덕분에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휴일에 뭐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가까운 고궁나들이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미, 전통 공연의 신명남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번씩 체험해보는것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보기에 아슬아슬 조심조심 간당간당 줄타기~
덕분에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휴일에 뭐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가까운 고궁나들이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미, 전통 공연의 신명남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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